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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내 지자체 최초 SMR(소형모듈원자로) 해외진출 (출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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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2 /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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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해외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 한동대, 포스텍,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대 등 7개 기관 간 '캐나다 앨버타주 소형원자로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이 지난 달 28일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캐나다 앨버타주는 오일산업에서 나오는 많은 이산화탄소를 SMR 건설로 줄여나가기로 하고 전체 발전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석 연료 발전소를 소형원자로로 대체하고자 관련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캐나다 앨버타주가 SMR 개발사들과 서명한 첫 번째 협약이다.

이번 협약 7개 참여기관은 캐나다 앨버타주에 추진될 SMR 사업에 ▲설계 및 기술지원 ▲연구개발 ▲원자로 건설 지원 및 규제가이드 마련 ▲원자로 건설을 위한 재원 조달 및 마케팅 ▲참여기업 지원 및 인력 양성 등 건설과 운영 전반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에 참여한 한동대의 연구개발 역량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과 전문 인력 양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내년 2월쯤에는 제이슨 케니 앨버타주지사를 초청해 원자력 분야 뿐만 아니라 양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할 사업이 있는지도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SMR 부품소재 검인증과 기업육성을 수행할 현대엔지니어링 기업연구개발센터 설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SMR 설계(원자력연구원+현대엔지니어링) ▲인력양성(한동대·포스텍) ▲부품장비 공급망 구축(현대엔지니어링+지역부품업체) 등으로 미래원자력 수출전진기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7월 경주에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착공에 이어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 양국의 SMR 분야에서 손꼽히는 기관과 기업이 경북에 다 모이게 됐다"며 "SMR 수출 기반이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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