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시는 글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에서는 2016년 2월 15일부터 2월 26일까지 2주 동안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KINS) 및 한국원자력연구원 (KAERI)과 공동으로 『PRA School』을 개최합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PRA 기법은 1975년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USNRC)가 후원하여 N. Rasmussen 교수가 개발한 이후로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기존원전을 비롯해서, 신규원전, 그리고 방사성폐기물의 처리,
처분 등 원자력 전반에 걸쳐 그 활용도가 점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PRA School』은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PRA School』을 이수하게 되면 최소한의 PRA 수행 능력을 가질 수 있어 PRA 결과의 품질도
보장이 될 수 있습니다. 원자력 안전에 종사하는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PRA School』 주임 교수 박 창 규(포스텍 대우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