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6일 경북 경주시 더케이호텔에서 '경상북도 원전정책 관계기관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이 위치한 경북시 군 공무원과 원자력관계기관 담당자가 모여 원자력 정책현안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방안 및 수용성 긍진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전력수급을 위한 원자력의 혁할 ▷전력산업의 환경변화와 과제 등의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어 문상민 산업톱상자원부 원전사업정책과장이 '2024년 정부 원전정책추진 방향; 주제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정책을 설명했다.

조희연 원자력산업협회 팀장의 '원자력생태계 활성화 현황',조항진 포항공대 첨단원자력공학교수의 '경상북도 지자체 원전현안'발표도 이어졌다.

끝으로 '원전과 지역주민 갈등요인 해소방안','원전지역 지원사업 효율화 방안'등을 주제로한 토의를 통해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눴다.

출처: 매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