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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를 금속으로... '슈퍼전도체'실현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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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7 /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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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눈에 보이지 않는 수소 기체를 반짝이는 금속으로 바꾸는 마법같은 일이 처음으로 성공했습니다.

지구상에서 수소 금속이 처음 만들어진 건데, 전기 저항이 전혀 없는 초전도체로 활용될 수 있어 산업 분야에 혁명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소는 지구를 포함해 우주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장 가벼운 원소지만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진이 기체 상태인 수소를 금속으로 바꾸는 실험에 최초로 성공했습니다.

<인터뷰> 아이색 실베라(美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 : "수소 기체를 엄청난 압력으로 압축시키면 분자 구조가 깨지면서 원자 상태의 고체, 즉 금속으로 변환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2개의 다이아몬드 사이에 수소 기체를 넣고 지표상보다 495만배나 높은 압력을 가하자 처음엔 투명하던 샘플이 반짝이는 금속으로 변했습니다.

금속이 된 수소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것은 전기 저항이 전혀 없는 초전도성 때문입니다.

<인터뷰> 김덕영(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 : "(수소는) 부도체죠. 전류가 전혀 흐르지 않는 물질인데 이것이 금속이 되어 초전도상태가 되면 전류가 굉장히 잘 흐를 수 있는 물질이 될 수 있고요."

수소 금속으로 만든 전선은 저항이 없어 전력 손실을 0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자기부상열차나 전기자동차 등 운송수단의 성능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고 로켓 연료로 활용하면 추진력이 20배나 강해져 심우주 탐사가 가능해집니다.

수소를 금속으로 만드는 신기술이 기존 산업 전반에 혁명적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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